ㅜ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엔딩봤다~~
전작보다 RPG가 지루하지 않게 신경써서 업글했다는 느낌이 들었음,, 전투 난이도도 적당했고 최종 무기/장비 파밍도 쉬워서 좋았다. 기본적인 플레이타임을 늘리고 노가다는 줄이려는게 보였음!! 다만 성장은 스피디한데 던전의 문 여는 모션이 시간을 많이 잡아서 그 것만 제외하면 시스템이나 레벨 디자인 자체는 넘 맘에 들었음
근데 이번 작에서 키류도 이치반처럼 RPG화 되면서 보스전에서 몰입도가 낮아진거같아 약간 아쉬웟음ㅠ
이치반은 RPG 시스템에서 시작했으니 괜찮았는데 키류로 보스전은 역시 액션으로 조작하는게 ~~ㅠㅠ
시스템적으론 RPG에 잘 녹아들었는데 몰입도 면에서만 아쉬웠음 물론 8 스토리에 몰입 못한 것도 있겠지만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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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엔딩봤다~~
전작보다 RPG가 지루하지 않게 신경써서 업글했다는 느낌이 들었음,, 전투 난이도도 적당했고 최종 무기/장비 파밍도 쉬워서 좋았다.
기본적인 플레이타임을 늘리고 노가다는 줄이려는게 보였음!! 다만 성장은 스피디한데 던전의 문 여는 모션이 시간을 많이 잡아서 그 것만 제외하면 시스템이나 레벨 디자인 자체는 넘 맘에 들었음
근데 이번 작에서 키류도 이치반처럼 RPG화 되면서 보스전에서 몰입도가 낮아진거같아 약간 아쉬웟음ㅠ
이치반은 RPG 시스템에서 시작했으니 괜찮았는데 키류로 보스전은 역시 액션으로 조작하는게 ~~ㅠㅠ
시스템적으론 RPG에 잘 녹아들었는데 몰입도 면에서만 아쉬웠음 물론 8 스토리에 몰입 못한 것도 있겠지만ㅠ....ㅋㅋㅋㅋㅋ
캐릭터는 선희랑 준기가 진짜 웃기고 귀여워서 좋았음 준기 인연스토리는 앞으로도 못 잊을거야........ㅋㅋㅋㅋ 둘다 7에선 관심없는 캐들이였는데 8에서 호감도 급상승 됌 하ㅜ 키류 팬이라는 설정이 7에서 쌓은 선희의 포스를 조금 내리긴했는데, 그만큼 이치반 파티와의 거리감을 확 좁히는 계기가 되어줘서 정말 좋았고.. 그리고 파티 합류하면서 사에코랑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도 많이 보여줘서 웃음났음
그리고 준기도 7에 비해 유치하고 인간적인 모습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게 6준기와의 차별점 같아서 더 인상적이였음.. 7준기는 6준기의 대역 설정인데다 속을 모르겠는 면이 있던 캐릭터였는데 이번에 확실히 잡고 간거같아서 좋았다.ㅋ
오타쿠적으로는 이게 용수의 진짜 성격일까? 싶기도 하고 친해져서 속내를 보여준 것처럼 느껴져서 아무튼 정말 마음에들었다!!!!ㅋㅋㅋㅋㅋ 말고도 인연스토리는 걍웃겨서 우당탕 거미줄 이야기 더 들려줫으면 좋겟음 너무 웃기고 귀여워...ㅋ 선희와의 캐미도 정말 매력 넘쳐서 베케이션 dlc 정말 잠깐 고민했허,,ㅋ ㅋㅋ 용8에서 얻은 크나큰 수확임
그리고 토미자와는 초반에 배우분의 목소리 연기를 들었을때 앞으로 괜찮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계속 플레이하니 점점 익숙해지신건지 내귀가 적응한건지 불편한거 하나 없었음...!! 오히려 초반에 불안정한 모습 극복하고나선 끝까지 든든하게 이치반 옆 지켜줘서 마음의 안식처였다.. (물론 성능이 정말 좋은것도 한 몫을 했을듯)
아쉬운건 본체가 킹누면서 노래 한 곡 안했다는 점,,,,,,,,???ㅋㅋㅋ(아마 소속사 때문이겠지만) 그거 말고는 없었음. 초반에 자잘한 스토리 기억안나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ㅋㅋㅋ 이런저런면에서 호감인 캐릭터였는데 해외 사람+페이스캡쳐 캐릭터인지라 이번 한번만 등장할거같아 조금 슬픔,, 후속작에도 나와주라 제발
ㅁㅈ!! 그리고 엔딩에서 다리 다친 에이지 들춰업고 경찰서 가는 장면 용7에서 이치반이 마사토와 만들고싶었던 미래 같아서 좋았음 이야기 흐름이 부자연스럽고 뜬금없는 부분도 많았지만 이치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였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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